“정말 ‘공식’ 설치 파일만으로 최신 Windows 11 Pro를 무료로 받아서 깔 수 있을까?”
답은 “예”입니다. 다만 ‘어디서·어떻게·언제’가 중요합니다. 2025년 6월 현재,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 11 Version 24H2를 기본 배포판으로 채택하고 있으며, ‘설치 도우미(Installation Assistant)’, ‘미디어 생성 도구(Media Creation Tool)’, ‘공식 ISO’ 세 가지 루트를 통해 안전하게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Windows 11 Pro ISO 다운로드·설치 파일·TPM 2.0·부팅 USB
같은 핵심 키워드를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니, 끝까지 읽으면 검색 엔진과 독자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.
설치 준비: 하드웨어·라이선스 체크리스트
- 시스템 요구 사항
- 64비트 CPU 1 GHz + 2코어 이상
- TPM 2.0 및 Secure Boot 활성화
- RAM 4 GB, 저장 공간 64 GB+, 디스플레이 9″/720p 이상
- 업데이트 버전: 2024 Update(24H2)가 기본. 새 누적 패치 KB5055627로 OS 빌드 26100.3915까지 올라간 상태.
- 라이선스:
- 기존 Windows 10/11 Home을 Pro로 업그레이드하려면 디지털 라이선스(MS계정 연동) 또는 정품 키 필요
- 새 PC용 클린 설치라면 설치 단계에서 “제품 키 없음”을 선택 후 부팅 → 디지털 라이선스 구매 가능
TIP: UEFI 설정에서 fTPM/Intel PTT를 꺼 두었다면 미디어 생성 도구가 “지원되지 않는 PC”라고 경고합니다. 설치 전에 BIOS를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고 보안 기능을 켜 주세요.
공식 루트 ① – Windows 11 설치 도우미(Installation Assistant)
- 공식 다운로드 페이지 접속 → ‘Installation Assistant’ 실행 파일(Windows11InstallationAssistant.exe) 저장.
-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면 하드웨어 검사 후 자동으로 설치 파일(약 4 GB)을 내려받고, 1–3회 재부팅하며 업그레이드를 마칩니다.
- 다운로드가 0 %·99 %에서 멈춘다면 백그라운드 지능형 전송 서비스(BITS)가 꺼진 경우가 많으니 services.msc에서 자동으로 설정 후 재시도하세요.
언제 쓰면 좋을까?
- 기존 Windows 10 Pro에서 프로그램·데이터를 그대로 유지하고 업그레이드하고 싶을 때
- TPM이나 드라이버 호환성 검사가 ‘통과’한 PC
공식 루트 ② – 미디어 생성 도구(Media Creation Tool)
단계 | 설명 | 체크 포인트 |
---|---|---|
1 | MediaCreationTool_Win11_24H2.exe 다운로드 | 파일 크기 약 19 MB |
2 | ‘다른 PC용 설치 미디어 만들기’ 선택 | ISO vs USB 중 USB 8 GB+ 권장 |
3 | 언어·에디션(Windows 11 Pro)·아키텍처(64비트) 지정 | 다국어 PC라면 ‘이 PC의 권장 옵션’ 체크 해제 |
4 | 툴이 자동으로 ISO 생성 후 USB에 복사 | 완료까지 15–30 분 소요 |
ISO만 받고 싶다면? ③단계에서 ISO 파일을 선택하면 Windows11_24H2_Korean_x64.iso(약 6 GB)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. 이후 Rufus 4.x 같은 툴로 부팅 USB를 만들면 TPM·보안 부팅 우회를 선택적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어 구형 PC 테스트에 유용합니다.
공식 루트 ③ – 직접 ISO 다운로드(Enterprise · Multi-edition)
- Windows 11 Enterprise 90일 평가판 ISO(24H2)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Evaluation Center에서 무료 제공. 기업 네트워크 시뮬레이션, 가상 머신 테스트용으로 적합.
- MSDN·Visual Studio 구독자는 Pro·Education까지 여러 SKU의 ‘원본 ISO’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, SHA-256 해시가 일치하는지 검증 후 사용하세요.
주의: 토렌트·커뮤니티 공유 ISO는 ‘서비스 스택’이 누락되거나 악성 코드가 삽입된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. 공식 SHA값과 다르면 즉시 폐기하세요.
클린 설치 vs 업그레이드: 어떤 경로가 당신에게 맞을까?
시나리오 | 추천 방법 | 장점 | 단점 |
---|---|---|---|
새 하드웨어 · 첫 OS | USB 부팅 → 클린 설치 | 깨끗한 시스템, 파티션 재구성 자유 | 앱·드라이버 재설치 필요 |
기존 Win 10 → Win 11 Pro | Installation Assistant | 데이터·앱 그대로 보존 | 하드웨어 호환 문제 발생 시 롤백 어려움 |
개발·테스트 VM | ISO 직접 탑재 | 스냅샷 활용, 빠른 복구 | TPM·보안 부팅 가상화 지원 필수 |
설치 후 활성화 & 라이선스 전환
- 디지털 라이선스 자동 인증: MS 계정이 기존 Windows 10 Pro 정품을 보유한 경우, 네트워크 연결과 함께 자동으로 ‘Windows 정품 인증됨’ 메시지 표시.
- 제품 키 입력:
설정 → Windows Update → 정품 인증 → 제품 키 변경
. 볼륨 라이선스 키(VL)를 쓰면 Windows 11 Pro Volume으로 전환됩니다. - Home → Pro 업그레이드: 설정 → 시스템 → 활성화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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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마이크로소프트 기본 키, 기능 잠금) 입력 후 스토어에서 정식 Pro 라이선스 구매.
흔한 설치 오류 & 해결법
오류 코드 | 증상 | 원인 | 해결 |
---|---|---|---|
0x8007042B | 설치 도우미 0 % 멈춤 | BITS·Windows Update 서비스 중지 | 서비스 재시작 후 재부팅 |
0x800F0954 | 기능 추가 실패 | WSUS 서버 강제 설정 | 레지스트리 UseWUServer=0 수정 |
드라이버 호환 경고 | 24H2 업그레이드 차단 | 구버전 오디오·NVMe SSD 드라이버 | 제조사 최신 드라이버 설치 → 재시도 |
설치가 끝났다면? 필수 후기 작업 5가지
- 누적 업데이트(KB5055627) 설치 → 재부팅 → 최신 빌드 26100.3915 확인.
- 장치 관리자의 ‘?’가 남아 있다면 칩셋·그래픽·LAN 최신 드라이버 수동 설치.
- OneDrive·Edge Sync 로그인으로 클라우드-동기화 활성화.
- 보안 → Windows Hello(지문·얼굴) 재설정, BitLocker 켜기.
- 시스템 이미지 백업: Settings → System → Storage → Advanced storage settings → Backup options에서 전체 이미지를 외장 SSD에 저장.
마무리: ‘공식’만이 최단·최선의 길이다
- 미디어 생성 도구·설치 도우미·공식 ISO만 사용하면 멀웨어 걱정 ZERO.
- TPM 2.0·Secure Boot가 필수지만, 최신 BIOS와 드라이버 업데이트만 지키면 10 분 만에 설치 완료.
- 설치 후 누적 업데이트로 24H2의 보안·AI 코파일럿·에너지 효율 신기능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.
다음 단계? USB 부팅 디스크를 바로 만들어 가상 머신·서브 노트북·사무실 PC까지 Windows 11 Pro 24H2를 확장해 보세요. 공인 ISO는 늘 무료이며, 지름길은 언제나 ‘공식 경로’입니다.

